서울의 2026년 1~9월 주택 인허가는 44,371호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3%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착공은 96,047호로 5.7% 감소했고, 준공은 89,805호로 19.1% 줄었습니다. 이 수치가 서로 다른 방향인 이유를 읽을 때는 지역과 공정, 집계 기간을 구분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2026년 10월 30일 공개한 ‘26년 9월 주택통계의 1~9월 누계를 기준으로 주요 숫자를 정리했습니다. 아래 건설실적은 아파트만이 아니라 전체 주택 기준입니다.
2026년 1~9월 주택통계 핵심 수치

| 구분 | 지역 | 1~9월 누계 | 전년 동기 대비 |
|---|---|---|---|
| 인허가 | 서울 | 44,371호 | +33.3% |
| 착공 | 서울 | 21,855호 | +36.5% |
| 착공 | 수도권 | 96,047호 | -5.7% |
| 준공 | 서울 | 26,881호 | -17.6% |
| 준공 | 수도권 | 89,805호 | -19.1% |
이 표는 각 행의 지역 범위가 같지 않습니다. 서울 인허가 수치와 수도권 착공·준공 합계를 직접 맞대어 하나의 증감 흐름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인허가·착공·준공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인허가는 주택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에서 집계되는 물량입니다. 착공은 실제 공사를 시작한 실적이며, 준공은 공사가 끝난 실적을 뜻합니다. 시간상 연결되는 지표지만 같은 기간에 같은 수의 주택이 각 단계를 통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인허가 증가율을 곧바로 당해 연도 착공이나 입주 증가율로 바꾸어 읽을 수 없습니다. 단계마다 집계 시점이 다르고, 지역 합계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 착공 증가와 수도권 착공 감소가 함께 나타난 이유

서울의 1~9월 착공은 21,855호로 36.5% 늘었습니다. 반면 경기는 55,062호로 11.1% 감소했고, 인천은 14,243호로 14.7%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서울 외 지역의 수치가 다르게 움직이면 서울 착공 증가와 수도권 전체 착공 감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전체 착공은 96,047호로 전년 동기보다 5.7% 줄었습니다. 이는 경기 수치만으로 수도권 전체를 설명한 값이 아니라 서울·경기·인천을 합친 공식 누계입니다. MBC 보도 본문에는 경기 착공 감소율이 27%로 적혀 있으나 국토교통부 공식 누계 표의 경기 값은 -11.1%입니다. 이 글은 비교 가능한 공식 1~9월 누계 표를 사용하며, 기사 내 차이를 별도 산식이나 원인으로 추정하지 않습니다.
서울 인허가 누계 33.3%와 9월 단월 -8.5%

서울 인허가 33.3% 증가는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한 실적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입니다. 9월 한 달만 보면 서울 인허가는 4,431호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했습니다.
누계는 연초부터 쌓인 실적이고 단월은 해당 월에 집계된 실적입니다. 두 기간의 증감 방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1~9월 누계’인지 ‘9월 단월’인지 함께 표시해야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주택 공급 통계만으로 가격이나 입주일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이번 건설실적은 전체 주택 기준이며, 개별 단지의 입주예정일이나 향후 집값을 직접 보여주는 자료가 아닙니다. 수도권 준공 감소만으로 가격 상승을 결론 내리거나, 인허가 증가만으로 가까운 시기에 주택이 공급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서울 준공은 26,881호로 17.6% 줄었고 수도권 준공은 89,805호로 19.1% 감소했습니다. 해당 수치는 공급 단계의 실적을 설명합니다. 특정 지역의 입주 일정은 분양·입주 공고를, 가격은 별도의 가격 통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 주택 인허가 33.3% 증가는 9월 한 달 기준인가요?
아닙니다. 2026년 1~9월 누계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증가율입니다. 서울의 9월 단월 인허가는 4,431호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했습니다.
Q 서울 착공이 늘었는데 수도권 착공이 감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서울은 36.5% 증가했지만 경기와 인천은 각각 11.1%, 14.7% 감소해 수도권 합계는 5.7% 감소했습니다.
Q 인허가 증가가 곧 입주 물량 증가를 뜻하나요?
아닙니다. 인허가·착공·준공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인허가 수치만으로 개별 주택의 착공 시점이나 입주일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확인할 때는 지역·공정·기간을 함께 보세요

2026년 1~9월 통계에서는 서울 인허가와 착공이 증가했지만 수도권 전체 착공과 준공은 감소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 범위와 공정의 숫자가 함께 있는 만큼, 하나를 전체 공급 전망으로 확대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별 주택의 입주 계획은 해당 사업·단지의 공식 공고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통계 기준: 국토교통부 2026년 9월 주택통계, 2026년 10월 30일 공개.
